[아시아경제] 성동구, SK C&C 건강관리 플랫폼 ‘킵웰’ 기반 1인가구 건강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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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2-10-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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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동구, SK C&C 건강관리 플랫폼 ‘킵웰’ 기반 1인가구 건강 지켜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연구용역 보고서(2022)’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2021년 31.5%로 2017년 대비 10.2% 증가, 다인 가구와 비교해 약 2.7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 1인 가구는 본인이 73.1% 건강이 양호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다인 가구 88.1%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성동건강킵웰’ 사업은 SK C&C의 건강관리 플랫폼 ‘킵웰’을 기반으로, 성동구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먼저, ‘킵웰’ 어플 설치 후 이용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종합신체나이 ▲비만 체형 나이 ▲심장 나이 ▲간 나이 ▲췌장 나이 ▲신장 나이 등 주요 장기나이를 측정, 개개인에게 맞는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성동구의 경우 1인 가구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특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초 미술치료를 상담과 연계, 1인 가구의 마음 건강을 도울 수 있는 드로잉카페 ‘그림 마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건강에 대한 불안은 혼자 살아가면서 겪는 두려움 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1인 가구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보건의료 특화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성동구, SK C&C 건강관리 플랫폼 ‘킵웰’ 기반 1인가구 건강 지켜
최종수정 2022.10.24 18:08 기사입력 2022.10.24 07:27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인 가구의 건강관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건의료 특화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연구용역 보고서(2022)’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2021년 31.5%로 2017년 대비 10.2% 증가, 다인 가구와 비교해 약 2.7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 1인 가구는 본인이 73.1% 건강이 양호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다인 가구 88.1%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성동구가 1인 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정을 펼친다. 구는 지난 18일 SK C&C와 협약식을 가지고 데이터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성동건강킵웰’을 선보인다.
‘성동건강킵웰’ 사업은 SK C&C의 건강관리 플랫폼 ‘킵웰’을 기반으로, 성동구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먼저, ‘킵웰’ 어플 설치 후 이용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종합신체나이 ▲비만 체형 나이 ▲심장 나이 ▲간 나이 ▲췌장 나이 ▲신장 나이 등 주요 장기나이를 측정, 개개인에게 맞는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AI 식단’ 코너를 활용해 하루 섭취한 영양소 정보를 분석하여 필요한 영양 정보 및 필요한 운동 등을 처방받는다. 더불어 꾸준한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활동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봉사단(보건의료 통합봉사회)의 주 1회 전화상담을 통해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성동구 거주 1인 가구로, 앱을 다운받은 후 성동구 1인 가구 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10월24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성동구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 8월 마장동에 1인 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센터는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구축, 역량 강화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성동 당당’ 프로그램 운영, 안심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성동구의 경우 1인 가구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특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초 미술치료를 상담과 연계, 1인 가구의 마음 건강을 도울 수 있는 드로잉카페 ‘그림 마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건강에 대한 불안은 혼자 살아가면서 겪는 두려움 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1인 가구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보건의료 특화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