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인가구센터, ‘정서지원 전문교육자 양성과정’ 성공적 마무리 눈앞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0-25 17:55
조회
272
[에듀동아] 성동구 1인가구센터, ‘정서지원 전문교육자 양성과정’ 성공적 마무리 눈앞
김다희 기자
입력:2022.10.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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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만족도 높아 향후 추가교육·전문과정 진행 예정
‘정서지원 전문교육자 양성프로그램’ 과정이 순조로운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서울 성동구청이 운영하는 1인가구지원센터와 성동구 상공회의소 소속 (주)선준브레인센터, 그리고 한양대학교 학생회가 산관학 협력체제를 구축해 진행한 본 프로그램은 보건의료특화사업 일환으로 펼쳐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초 모집예상 인원을 뛰어넘은 76명이 신청했으며, 수강생 조사결과 95%의 만족도(온라인 교육과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본 교육 이후 추가교육과 전문과정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서울시 성동구는 지난해 ‘중장년 1인가구 헬스케어 기반 구축’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4개월간 (9월-12월) 성동구 거주 1인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해당 플랫폼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후에는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정신건강·양성자교육을 활성화하는 중이다.
또, 성동구 1인가구센터는 지역기반의 산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민간단체의 특화된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인지기능 콘텐츠 교육 전문업체인 선준브레인센터와 협력을 통해 전문성도 빛을 발하는 분위기이다.
이번 정서지원양성자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학술적 내용과 미술치료 실기과정을 통해 올바른 두뇌건강 및 뇌 활용법을 배워 매우 유용한 것 같다”며 “교육 중 한지, 그림연산 교재 등을 활용한 미술적 접근은 교육효과와 흥미를 크게 높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동구 1인가구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향후 지속적으로 정서지원과정을 담당할 수 있는 수료증과 연구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라며 “교육 수강생들이 관련 기관 및 전문기업들과의 협력을 공고히하며 건강·안정을 위한 핵심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서지원 전문교육자 양성프로그램’은 15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사링크: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1014105109734261
▶에듀동아 김다희 기자 dahee67@donga.com
김다희 기자
입력:2022.10.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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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만족도 높아 향후 추가교육·전문과정 진행 예정
‘정서지원 전문교육자 양성프로그램’ 과정이 순조로운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서울 성동구청이 운영하는 1인가구지원센터와 성동구 상공회의소 소속 (주)선준브레인센터, 그리고 한양대학교 학생회가 산관학 협력체제를 구축해 진행한 본 프로그램은 보건의료특화사업 일환으로 펼쳐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초 모집예상 인원을 뛰어넘은 76명이 신청했으며, 수강생 조사결과 95%의 만족도(온라인 교육과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본 교육 이후 추가교육과 전문과정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서울시 성동구는 지난해 ‘중장년 1인가구 헬스케어 기반 구축’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4개월간 (9월-12월) 성동구 거주 1인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해당 플랫폼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후에는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정신건강·양성자교육을 활성화하는 중이다.
또, 성동구 1인가구센터는 지역기반의 산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민간단체의 특화된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인지기능 콘텐츠 교육 전문업체인 선준브레인센터와 협력을 통해 전문성도 빛을 발하는 분위기이다.
이번 정서지원양성자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학술적 내용과 미술치료 실기과정을 통해 올바른 두뇌건강 및 뇌 활용법을 배워 매우 유용한 것 같다”며 “교육 중 한지, 그림연산 교재 등을 활용한 미술적 접근은 교육효과와 흥미를 크게 높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동구 1인가구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향후 지속적으로 정서지원과정을 담당할 수 있는 수료증과 연구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라며 “교육 수강생들이 관련 기관 및 전문기업들과의 협력을 공고히하며 건강·안정을 위한 핵심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서지원 전문교육자 양성프로그램’은 15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사링크: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1014105109734261
▶에듀동아 김다희 기자 dahee67@donga.com